트럼프, 무역적자 기여하는 ‘남용’행위 조사 지시

(블룸버그) — 트럼프 미 대통령이 금요일(현지시간) 미국의 무역적자에 기여하는 모든 형태의 무역 관련 “남용” 행위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 시행을 명령할 예정이라고 로스 미 상무장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관련 페널티 집행을 강화하는 조치 또한 취할 것D이며,이러한 조치들이 중국에 대해 경고를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로스 장관은 밝혔다.
90일 내에 마무리될 이번 연구는 나라별 그리고 상품별 무역적자를 조사하고 얼마나 “속임수 혹은 부적절한 행위”가 이루어졌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환율과 WTO 규제 등을 포함하게 될 이번 연구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로스 장관은 말했다.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상계관세 및 반덤핑 페널티 집행을 강화하는 명령 또한 발표할 것이라고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이 전했다.

Jennifer Jacobs 기자 (송고: 03/31/2017)
참고: 블룸버그 기사 링크 {NSN ONNU446JIJ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