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ta Hayashi 투자의견 애널리스트、최동룡 투자의견 애널리스트
(블룸버그) — 애널리스트들이 국내 주식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낙관하고 있으며 이는 코스피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할수도 있다.
지난 1년간 코스피는 67% 랠리를 보이며 달러 기준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코스피 구성 기업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경기 민감주 주도로 매수-매도 추천 비율은 계속해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가가 경제 반등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원화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시장 분석을 위해 블룸버그 쿼리 언어, 워치리스트 분석 및 차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BQL을 실행해 애널리스트 추천에서 변동사항을 추적할 수 있다.
올해 에너지 기업 (파란색)에 대한 매수 추천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소재, 필수소비재 등 산업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추천이 가장 많은 산업은 여전히 기술 기업이다.
셀사이드 전망을 확인하려면 코스피 지수에서 WATC를 실행한다.
지난 3개월 간 소재, 산업재, 에너지, 금융 업종이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상승폭이 가장 컸다.
애널리스트 목표가가 하락한 업종은 방어적 섹터인 유틸리티 뿐이다. Exp Return 열은 (애널리스트 목표가 기준) 향후 1년간 전체 10개 업종 그룹의 예상 수익률이 평균 24%임을 보여준다.
견고한 수출 증가와 내수 개선 속 백신 접종률 가속화로 인해 올해 경제 반등세가 올라간 상황에서 경기순환 업종이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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