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연초 업적부진은 고객신뢰 결여 탓''

(블룸버그) — 골드만삭스 그룹의 데이비드 솔로몬 공동사장은 회사의 1분기 채권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부진한 것은 회사의 트레이딩 실패 때문이라기 보다는 고객의 신뢰감이 결여된 탓이라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솔로몬 사장은, 손실을 보는 포지션이라서 보다는 고객활동이 저조했고 골드만이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지 않은 것이 특징적인 시기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분명 리스크 관리상의 문제는 없었다”며 “낮은 변동성과 고객의 신념 부족 때문이다. 골드만의 사업은 고객의 신념이 강한 시기에 확실히 선전한다”면서 이번 일은 그 신뢰감이 어느 정도 후퇴한 탓이라고 평가했다.

Dakin Campbell 기자 (송고: 2017년 5월 2일)
참고: 블룸버그 기사 링크 {NSN OPA5TE6S9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