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1400달러 넘을듯..미금리인상 점진적: Metals

Ranjeetha Pakiam 기자
(블룸버그) — 금값이 올해 온스당 1400달러를 넘어 4년래 고점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Metals Focus의 Nikos Kavalis가 전망했다. 미국 경기 회복이 “고무적 수준에 못미쳐”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더 속도를 내지 못해 마이너스 실질금리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Toronto-Dominion Bank의 Bart Melek는 금값이 1300달러를 시도할 수 있으며 4분기 평균 1275 달러를 예상했다. 
금값은 미국 5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하회한 후 지난 금요일 1% 오른 1279.17달러로 4월 21일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연준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준비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미연준의 추가 인상 경로에 대해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세번째 금리 인상 시기를 기존 9월에서 12월로 변경했다.
Melek은 미연준이 “매우 매우 섬세하게 기준 금리 인상을 다룰 것”이라며 6월엔 확실히 금리를 올리겠지만 그 후엔 그정도 확실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금값 전망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