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판 S&P 500...낙관론 가질 근거 부족해 보여: FFM

김홍철 공급망 데이터 애널리스트, 이윤림 IPO 데이터 애널리스트 및 전주영 M&A 데이터 스페셜리스트

(블룸버그) — 미국 증시가 연일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낙관론을 가질 근거가 부족해 보인다. 

S&P 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 추이는 5년 평균보다 1 표준편차 낮은 상태다. 하지만 2018년 및 2020년 증시 급락기는 해당 지표가 약 2 표준편차 낮은 수준이 될 때까지 지속됐다. 미국 기업들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하락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2분기의 IPO는 2020년 초반 이래 가장 적었으며, 사모펀드들의 딜 체결 욕구도 낮아 보인다.

블룸버그의 PEBD, XLTP, IPO 및 BI 도구를 사용해 주식 시장을 분석할 수 있다. 더 많은 펑션 기반 기사들을 보려면 NI FFMTOP 를 실행한다.


SPX PEBD를 실행해 S&P 500의 상대가치평가를 추적할 수 있다. 

S&P 500의 PE 밸류에이션은 18.7배에서 거래돼, 5년 평균인 22.5배보다 1 표준편차 낮다(보라색). 2018년 말과 2020년 초 증시 혼란기에, S&P 500 지수는 5년 평균보다 2 표준편차 낮은 최저 PE 밴드(하늘색)인 15배에 도달한 후에야 반등했다. 

2018년과 2020년 미국 증시에서 공격적인 매도세가 일었지만,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에 속도가 붙으며 지지력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다. 그러나, 현재는 자사주매입이 시작될 분명한 신호가 없는 상태다. 이를 확인하려면:


XLTP XBBK 를 실행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추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룸버그 사용자인 경우 블룸버그 단말기에서 {NSN REB98HT0G1KY}를 실행하거나 블룸버그가 설치된 피시에서 링크를 실행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사용자가 아닌 경우 귀사의 블룸버그 담당자에서 연락하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데모 요청을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