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SM엔터 인수전으로 주주 권리 주목: FFM

Julie Chien, Dina Nuerjiang

(블룸버그)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대한 하이브와 카카오 사이의 잠재적인 인수 경쟁으로 인해 주주권리가 주목받고 있다.

하이브가 SM엔터 발행주식총수의 최대 25%까지 공개매수하겠다고 발표한 이래 하이브에 대한 ‘트위터 센티먼트(sentiment)’는 긍정적이었다. 최근 SM의 주주명단에는 삼성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블랙록 및 뱅가드가 포함되어 있다. 하이브는 이미 2026년까지 음반 수익이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M까지 인수하게 되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블룸버그의 GT, BI ACT, RMAP, HDS 및 MODL 펑션을 사용해 종목을 분석할 수 있다. NSUB FFMSTORY를 실행해 뉴스 기사를 통해 펑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52820 KS Equity GT <GO> 를 실행해 하이브의 트위터 센티먼트 차트를 확인할 수 있다.

한주간 하이브는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2월10일부터 3월1일까지 SM 주식을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하겠다는 발표 이래 하이브에 대한 트위터 센티먼트는 긍정적(녹색 막대)이었다.

하이브와 카카오의 SM 인수 경쟁이 더 가열될 수도 있다. SM 경영진은 외부의 모든 적대적 인수 시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SM의 지배구조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던 행동주의펀드 얼라인 파트너스는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이 너무 낮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전에서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조치들을 추적하려면:

BI ACT <GO>를 실행해 행동주의 캠페인을 추적할 수 있다.

2월 7일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는 신주와 전환사채 인수 등을 통해 SM 지분 9.05%를 확보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대로라면 카카오는 SM 2대 주주로 부상하고 이수만 전 SM엔터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율은 주식 가치 희석으로 하락하게 된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카카오에 대한 SM 경영진의 신주·전환사채 발행 결정이 불법이라고 비난하며 이에 반발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는 한편 자신의 SM 지분 약 15%를 하이브에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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