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영 ESG 데이터 스페셜리스트, 이정원 M&A 데이터 애널리스트
(블룸버그) — 거대 석유기업인 BP가 풍력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SK 그룹이 수소 사업에 투자하면서, 청정에너지 관련 인수합병(M&A) 딜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석탄,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이 진행 중이거나 이미 완료한 신재생 에너지 관련 M&A 금액은 올해 들어 17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이 기세가 지속될 경우 2020년의 역대 최고 수준인 6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공개(IPO) 및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도 신재생 에너지 섹터로 몰리고 있다.
블룸버그의 M&A, 기업공개 및 상장지수펀드 기능을 사용해 청정에너지 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흐름을 분석하고, 신에너지 산업 내 IPO 분석을 할 수 있다.
또한 블룸버그 내 ETF 기능을 통해 ETF 자금흐름과 성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에너지 관련 BloombergNEF 리서치를 보려면 BNEF를 실행한다. 상자를 사용해 Shell’s ‘Next’ Buy Is Another Virtual Power Plant 를 찾는다. 로얄 더치 쉘의 재생에너지 트레이딩 기업인 넥스트 크라프트베르케 인수가 다음 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BI ESG를 실행한 뒤 Data Library에서 BBG Scores를 클릭해볼 수도 있다. 이 방법을 통해 BP와 SK 그룹을 포함한 에너지 기업들의 청정에너지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 Energy Transition Is a Growing Threat to Oil Credit Long Term과 같은 리서치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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