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추가완화 필요성 줄어 ‘매우 운좋다’: SBI

(블룸버그) — 엔화 약세와 주가 상승에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 필요성이 줄어들어 “매우 운이 좋다”고 SBI Securities의 채권 부문장 Tsutomu Soma가 진단했다.
그는 오늘 BOJ 정책 결정이 예상에 부합했으며, 시장참여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시장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미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추측은 현실화 여부에 상관없이 BOJ의 추가 완화 필요성을 낮출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그같은 전망은 주가 상승과 엔화 약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오늘 일본은행은 목표금리를 -0.1%로 동결하고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 목표수준을 약 0%로 유지한다고 정책 성명서에서 밝혔다. 연간 일본국채 보유 증가 목표는 80조엔을 유지했다. 정책 동결 결정은 7:2의 표결로 결정됐다.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 지속하고 있다며,경제에 대한 견해는 상향조정했다.

Yumi Teso 기자 (송고: 12/20/2016)
참고: 블룸버그 기사 링크 {NSN OIGT5Q6JIJ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