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글로벌 올-투-올(All-to-All) 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

새롭게 출시되는 이 서비스는 금융 시장 참여자들에게 글로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런던 – 2022년 3월 15일 – 블룸버그는 오늘 회사채와 신흥시장 채권 중개 거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올-투-올(all-to-all) 서비스인 ‘블룸버그 브리지(Bloomberg Bridg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의 고객들은 골드만 삭스 전담 중개 데스크의 지원을 받아 특정 증권에 대한 호가 요청(RFQ) 전표를 발행하거나 RFQ를 통해 끊김 없이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블룸버그 브리지는 2022년 2분기, 유럽에서 처음 출시된 뒤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된다. 블룸버그 브리지는 현재 3,700곳이 넘는 기관 투자자와 딜러회사로 구성된 블룸버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올-투-올 거래란 바이사이드 기관이 시장에서 유동성 공급에 참여하는 동시에 더 큰 유동성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래 서비스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얼리션 그리니치(Coalition Greenwich)에서 발표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회사채의 경우 올투올을 통한 거래량은 2017년 약 5%에서 2020년 12%로 증가했다.

블룸버그 프로덕트 글로벌 수석인 벤 맥도널드는 “블룸버그 브리지 출시로 올투올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거래 업무 흐름을 간소화, 최적화하고,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유동성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또한 “블룸버그는 블룸버그 고객들의 금융 거래 전략을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전자 거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브리지는 블룸버그가 현재 미국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개 서비스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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