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dicated Loans
완전히 회복한 대한민국 대출시장
2024년 대한민국 대출 시장은 총 254건, 574억 달러 규모로 집계되며 부진했던 전년 대비 11.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아시아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블룸버그 집계에 의하면 작년 대비 글로벌 시장 거래 규모는 총 37.2%로 증가하였습니다. 미국 시장은 작년 대비 55.3% 증가하여 총 4.4조 달러로 지난 10년간 역대 최고 대출 규모를 갱신하였습니다. 아시아 시장은 부진하게 시작했던 연초를 지나 지난해 대비 4.7% 감소하며 점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국내 차입자 테이블은 부동산 파이낸싱과 리파이낸싱이 주 대출 용도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파이낸싱이 딜 규모의 반 이상을 차지했던 3분기에 비해 4분기에는 리파이낸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4분기에 체결된 딜 중 가장 대표적인 딜로는 2조 1,050억원 규모의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건 PF 대출 리파이낸싱건이 클로징되었습니다. 해당 딜은 지난 10월 브릿지론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PF로 전환되어 KB국민은행이 주선을 맡았습니다.
2024년 블룸버그 리그테이블 랭킹으로는 KB금융지주가 올해 총 98건을 주관하여 3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딜 건수와 거래규모 모두 1위를 이어갔습니다. 뒤이어 93개의 딜을 주관한 신한금융지주가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순위로는 차입자 주관 기준으로는 김앤장이, 대출기관 주관 기준으로는 광장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담당자 : 김하연 T : +852 2977 4814
IPO
국내 기업공개 시장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
2024년 누적 4분기 국내 기업공개(IPO)시장은 리스크적용국가 기준으로 총 121건으로 5조 2322억 상당의 규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발행건수는 전년 대비 같았으나, 규모는 약 30% 증가했습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발행건수는8건 늘었으나 , 발행규모는 약 10%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도 누적 4분기 동향
2024년도 4분기 동향
2024년 4분기 상세내역을 보면 산업 시장이 총 거래총액이 4645억원으로 35.8%의 비중으로 제일 컸습니다. 뒤이어 기술시장이 거래총액 3334억원으로 25.7%, 금융시장이 2576억원으로 19.8%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024년 누적 4분기 주관사 순위는 KB금융지주가 총 6837억원 거래총액으로 12건 주관하며 1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시장 점유율 12.8%로 2위, 미래에셋증권이 12%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도 누적 4분기 주식 모집/매출 자금조달은 발행규모는 13조 490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약 100%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관사 랭킹은 1위가 시장 점유율 18%를 차지한 UBS, 2위는 14%의 골드만삭스, 3위는 12%의 씨티그룹으로 랭킹이 마무리됬습니다.
담당자 : 이주영 T : 02 6360 1765
FI
역대 최대 발행규모의 2024년 회사채 발행시장
2024년 연간 공모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599건, 약 70조 8,766억원으로, 총 461건, 약 52조 2,053억원을 발행했던 작년 대비 약 35.7%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상반기부터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이례적인 활황을 띄던 공모채 발행시장은 하반기에 실제로 미국에 이어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면서 사상 최대 연간 발행규모를 기록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통상적으로 4분기에는 다른 분기에 비해 발행규모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2024년 4분기 발행규모는 3분기와도 비슷한 수치로 총 117건, 약 13조 5,956억원이며, 이는 총 50건, 약 4조 3,550억원을 발행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발행금액입니다.
2024년 연간 국내 자산유동화증권을 제외한 회사채 주관사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해 총액기준으로 2위였던 KB금융지주가 총 251건, 약 14조 8,0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전년 총액기준 1위였던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총 205건, 약 13조 9,495억으로 2위를 하였고, 12월에 총 4,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단독 주관하면서 막판까지 1위와의 차이를 좁히며 마무리하였습니다.
2024년 연간 국내자산유동화증권 발행총액은 총 16조 1,9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하였습니다. 주관사 순위는 KB금융지주가 약 3조 7,775억원을 주관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고, 지난해 3위였던 에스케이증권이 약 1조 8,190억원을 주관하며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저번 분기까지 2위였던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약 2,364억원 차이로 3위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2024년 연간 해외발행채권은 총 235건, 약 516억 6,336만 달러로 총 244건, 약 511억 6,549만 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관사 순위로는 전년 동기 4위였던 씨티그룹이 총 55건, 약 56억 7,422만달러로 올해 1분기부터 유지한 1위를 이어나갔고, 그 뒤를 4,558만 달러 차이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크레디 아그리콜 코퍼레이트 앤 인베스트먼트 뱅크가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담당자: 최지윤 T: 02 6360 1747
M&A
점차 회복하는 국내 M&A시장
2024년 4분기까지 대한민국 M&A시장은 총 3,103건, 규모로는 USD 1,259억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4분기 누적과 비교하였을 때 거래규모 대비 약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M&A 시장이 작년에 비해 완연히 회복세에 들어서는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대한민국 M&A 시장은 1분기부터 꾸준히 거래 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리그테이블 순위는 거래규모 점유율 28.3%의 법무법인 광장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뒤이어 법무법인 김앤장이 거래규모 점유율 25.8%로 2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거래건수로는 134건의 법무법인 김앤장이 1위를 그리고 이어 111건의 법무법인 광장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재무 리그테이블은 삼일PWC가 107건을 자문하며 거래규모/거래건수 순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담당자 : 이주영 T : 02 6360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