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막대한 보유 현금 M&A 추측 부추겨: FFM

Karen Ho, 리서치 & ESG 워크플로우 스페셜리스트

(블룸버그) — 엔비디아의 반도체설계 기업 ARM 인수 계획이 규제 당국의 반대로 무산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막대한 보유 현금이 삼성으로 하여금 반도체 업계내 대규모 딜을 모색하도록 할 수 있다는 추측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의 보유 현금이 1000억 달러 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실적발표에서는 현금흐름에 대한 언급이 부쩍 많아졌다. 2016년 8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자동차 기술 그룹 하만 인터내셔널 인더스트리스 인수가 삼성의 마지막 대규모 인수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2022년과 2023년에도 두자릿수의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블룸버그의 새로운 DS 플랫폼을 사용해 실적발표 내용, 리서치 보고서 및 기타 문서에서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FA, MADL, MODL 툴을 실행해 삼성의 현금 수준, M&A 딜 및 이익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DS 를 실행해  AI가 찾은 삼성의 트렌딩 토픽을 확인할 수 있다. 

AI, 5G 및 자동차 반도체칩과 같은 고속 성장 분야의 인수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삼성의 주가는 지난 한해 10% 하락하며 15% 오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대비 크게 부진했다. 1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대규모 M&A를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Cash를 키워드로 사용하면, Free Cash Flow, Dividends, Cash Flow 및 M&A가 지난 실적콜 내용에서 압도적인 주제임을 알 수 있다. 우측 상단의 차트는 현금이 매년 마지막 분기에 주요 주제로 부상하는 것을 보여준다.

삼성 임원진의 M&A 관련 언급을 확인하려면: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트랜스크립트에서 한 삼성전자 임원은 “우리가 AI, 5G 및 자동차를 포함하여 신성장 동력으로 간주되는 여러 분야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사업 계획 누설에 대한 우려로 특정 분야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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