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펀더멘털 데이터 애널리스트, 최동룡 실적 추정 데이터 애널리스트 및 전동엽 펀더멘털 데이터 애널리스트
(블룸버그) — 테슬라에게 전기차 배터리를 위한 안정적인 리튬 및 기타 원자재 공급량 확보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보다 더 시급한 문제일 것 같다.
전세계 리튬 가격 지수는 2021년 280% 폭등한 이후 올해 1분기에 127% 추가 폭등했다. 테슬라의 1분기 깜짝 실적이 발표된 후 어닝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원자재 비용이었다. 중국의 도시 봉쇄조치로 악화된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해 테슬라는 보유 현금 증가 속 지금까지의 57억 달러 규모 기업 인수 외에 추가 인수에 대한 시급성이 커졌다.
블룸버그의 DS, BUYP, MODL 및 NCAT 기능을 사용해 신규 인수 가능성 및 도전 과제를 파악할 수 있다.
DS를 실행해 원자재 비용에 대한 언급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슬라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 속에서도 지난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지만 중국 공급업체의 생산 중단에서부터 원자재 부족까지 도전과제들이 남아있다. BloombergNEF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 가격이 예상되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가장 최신 분기에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원자재 비용이고 그 다음으로 배터리, 중국, 공급망 및 리튬 순이었다. Topic 목록에서 Lithium을 클릭한다. Q1 2022 Earnings Call 아래의 7 more excerpts를 클릭한다. 전세계의 전기차 도입을 제한하는 요소들을 언급하는 2번째 발췌문을 클릭한다.
4월 말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머스크는 녹취록에서 “전기차 도입을 제한하는 요소들이 무엇이건, 테슬라는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어 “현재, 리튬 채굴 및 제련이…제한 요소로 보이며, 분명 매출 내 상당한 비용 증가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테슬라의 기업 인수 역사를 확인하려면:
TSLA US Equity BUYP를 실행해 테슬라의 인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슬라 티커가 로딩된 상태에서 “buyer profile”을 입력한 후 M&A Buyer Intent Profile을 선택한다. 단축코드는 TSLA US Equity BUYP 다. Deal Distribution 탭을 클릭한다.
테슬라의 대규모 기업 인수는 2016년 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솔라시티를 53억 달러에 인수한 것이 마지막이었으며, 올해에는 배터리 제품, 공기 청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 대해 소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인도 공기청정 스타트업인 프란(Praan)에 투자한 클라이밋 엔젤스(Climate Angels) 투자자에 머스크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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