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신흥시장 및 테마별 지수 추가로 주식 지수 커버리지 확장

블룸버그, 신규 지수 출시로 포괄적인 자산군 커버리지 및 사용자 맟춤 지수 솔루션 제공

뉴욕, 2021년 6월 8일 – 블룸버그는 신흥 시장 국가 벤치마크, 섹터 및 테마별 지수를 포함한 블룸버그 글로벌 주식 지수의 커버리지 범위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식 지수 상품군의 커버리지 확장으로 인해 데이터, 글로벌 배포 플랫폼, 통합 투자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지수 솔루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블룸버그는 2019년 9월 미국 주식 시장 지수 출시 발표 이후, 선진국 및 신흥국 시장 그리고 산업 섹터 전반에 걸친 주식지수 커버리지를 확대해왔다. 블룸버그의 신흥 시장 지수 상품은 26개 국가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수 구성 종목에 유동주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며, 총 시장가치는 14조 달러를 상회한다. 블룸버그의 글로벌 주식 지수 상품은 총 49개국에서 시가총액의 99% 이상을 커버하고 있다. 블룸버그에서 출시하는 수백개의 지수는 전통적인 형태의 벤치마크로 사용될 수 있으며 블룸버그에서 제공하는 광범위한 리서치와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특정 지수를 사용자 맞춤 설정 할 수도 있다.

이번에 최초로 출시되는 블룸버그 테마 벤치마크는 블룸버그 전기 자동차 지수(티커: BBEVT)로, 크레인셰어스 ETF(티커: KARS)가 이를 추종할 예정이다. 해당 지수의 구성 종목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 및 BNEF 애널리스트의 리서치를 통해 선택되었으며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기술, 자율주행 기술, 리튬 및 구리 채굴, 수소 연료전지 분야에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한 기업을 포함하고 있다.

블룸버그 복합 자산 지수 비즈니스의 상품 관리 수석인 앨런 캠벨은 “블룸버그는 자사의 데이터 및 배포 채널과 완벽하게 통합된 포괄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면서 “자사가 보유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전문가 분석을 통해 어떠한 투자 전략도 지원할 수 있도록 독특한 테마 및 팩터 지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블룸버그는 주식 지수 부문의 역량 확장과 2020년 블룸버그 상품 지수(Bloomberg Commodity Index)의 인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전방위적인 복합자산 상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표준 및 대체 가중 자산 배분 벤치마크에 주식, 채권, FX, 원자재 및 암호화폐를 포함할 수 있게 되었다. 블룸버그는 또한 블룸버그 ESG 지수를 통해 독점 및 제3자 ESG 스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터미널 사용자는 터미널 내 IN 및 PORT 기능에서 블룸버그 지수들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룸버그의 벤치마크 관리자인 자회사 블룸버그 인덱스 서비시스 리미티드(BISL)는 금융 벤치마크용 주식 지수에 대한 라이선싱 업무를 담당한다. 추가 정보는 지수 솔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